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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고총동창회 동문 가족축제 ‘성황’

올해 장학금 1억원 증정...2만 2천명 졸업생 배출

등록일 2017년05월22일 14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37회 ‘이리고총동창회 가족체육축제’가 20일 오전 11시 교내 운동장에서 동문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미령재단은 멘토 40명이 멘티 40명에게 올해 1억원의 장학금을 약속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리고 총동창회(회장 김영만)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김중로(12회, 국회의원), 김병관(34회, 국회의원), 김수흥(23회, 국회 예결산위 수석전문위원), 강황수(23회, 완산경찰서장 경무관), 정호영(27회, 전북도의회 부의장), 최영규(34회, 전북도의원)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고, 홍영표(18회, 국회의원) 등은 축전을 보내왔다. 이 밖에도 조배숙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영만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모교는 졸업생 배출 후 60년 동안 훌륭한 인재를 대거 배출해 명문고교로 자리를 잡고 우리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게 했으며,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기에 지금 모든 동문들이 긍지를 갖게 됐다”고 인사했다. 그는 특히 “멘토링 제도와 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1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점에 대해 장학금 기부 동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가족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족구 등 조별 경기와 레크레이션, 경품, 시상식 순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기 동문(1회, 80세)은 ‘졸업 후 60년 동안 모교와 후배들을 잊지 않고 지내왔다’며, 출중한 후배들이 각계에 건재하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1955년 개교해 현재까지 2만2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리고는 매년 5월 중 동문가족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과 재학생을 연계하는 멘토링제도를 통해 재정지원은 물론 인성교육 등에 각별히 힘쓰고 있는 이리고는 국회의원 3명, 경찰서장 10명, 군장성 7명 등 각 분야에서 출중한 졸업생을 많이 배출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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