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청 회계과 직원 20여명이 지난 18일 원광대수목원에서 점심 도시락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를 비롯해 신속집행 전라북도 1위 선정, 부가가치세 10억여원 환급 등을 이뤄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최근 화사한 청사 환경정비로 달라진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는데 힘써준 직원들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만남 자리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의 없이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며 “우리 시정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재택 회계과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