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육계산업의 선도기업인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이 임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원광대학교병원 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하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와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안기 대표, 박천권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조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의 업무협력 증진을 통해 ㈜하림 임직원 및 그 가족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사업추진으로 우호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은 하림 임직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장례식장 사용료와 장례용품에 대해 20% 할인, 장례용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해준 원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다양한 복지를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천권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상임이사는 “회사의 이익보다 공공기관과 기업 등 지역공동체와 상생 하자는 취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례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이날 협약에 따라 하림 임직원과 가족들에게도 고품질 장례서비스 뿐만 아니라 조문객들의 편의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