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7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를 15일 오후 2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주재로 익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에 있었던 2017년 FE훈련(독수리훈련) 결과 보고와 ‘호국보훈의 달’ 행사 관련 발표 등 각 기관별 통합방위 안건 심의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 징후와 반복된 미사일 발사 도발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급변하는 만큼 각 기관에서는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