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 종합민원과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감동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민원안내도우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종합민원과는 올해 1월부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안내를 하기 위해 오전 9시~오후6시까지 직원 한명이 1시30분씩 교대로 민원실 출입구에서 민원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안내 도우미들은 종합민원과 고객들에게 해당 민원 창구, 여권 등 민원 서식 작성, 지적민원 신청, 청사 위치 등 안내와 팩스조작 방법, 컴퓨터·복사기 등 민원 편익시설 사용방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 줘 민원인들이 헤매지 않고 즉시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여권발급을 위해 종합민원과를 방문한 이선희(41)씨는 “친절하고 빠른 안내로 헤매지 않고 바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 처음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안내 도우미 활동을 통해 최고의 고객인 시민들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감동을 주는 민원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