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25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가 정부3.0의 성과 확산과 내재화를 위해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추진 실적을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인센티브로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시는 △전 직원 대상 정부3.0 사이버교육 및 정부3.0 서비스 주민설명회 실시 △국민이 정책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민관 협업의 대표적인 모델을 제시한 ‘익산시민아카데미’ 추진 등이 정부3.0 가치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연 기획예산과장은 “정부3.0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인센티브로 받은 5,000만원은 직원들의 의자교체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