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지난 29일,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장영철), 익산역(역장 설평환) 임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휴일도 반납한 채 익산역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2월 10일 KTX익산역 이용객에게 무료개방 된 익산역 서부주차장에서 실시됐다. 휴일과 주말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잡초와 각종 쓰레기로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익산역과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깨끗한 익산시 첫인상을 심어주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 이번 행사가 계획되었다.
김진성 교통행정과장은 “휴일임에도 익산역 주차장 환경정비에 함께 참여한 코레일 전북본부를 비롯한 익산역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KTX 익산역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서부주차장을 지난 2월 10일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체결, 철도이용객에 주차 후 24시간 무료개방해 익산시민은 물론 인근 전주, 군산, 혁신도시, 서천군, 논산시 등 익산역 이용객들에게 철도이용 편익 제공 및 익산역 주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