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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자율방범대,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

익산경찰서, 주민 공감 공동체 치안 강화 다짐

등록일 2017년04월27일 15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 산하 마동자율방범대가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시행하는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27일 마동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경찰 및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마동자율방범대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현판식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간 마동자율방범대는 근린생활치안․여성안심귀가 등 범죄예방 및 학교 앞 교통질서확립 등 민경 협력치안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경찰청이 시행하는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었으며, 인증패 및 우수 대원 감사장(대장 최형오, 부대장 이규선, 대원 조미선 등)을 수여받았다.

한편, 익산경찰서에서는 14년 동산자율방범대가 선정된 이래 2016년 상반기 남중, 하반기 영등에 이어 4번째 선정되었고, 특히 15년 상반기에는 동산자율방범대가 경찰청 선정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자율방범대가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성중 익산서장은 “경찰과 협력단체가 하나가 되어 지역 치안 발전의 초석을 공고히 하고,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공동체 치안이 구현되기를 바란다”며,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소속감과 자긍심으로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이날 현판식 행사 후 마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제7회 마동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점심식사로 정성껏 마련한 떡국을 대접하고, 마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국무용, 풍물교실의 수강생들이 공연을 펼치며 지역의 어르신과 젊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최형오 방범대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오늘만큼은 근심걱정 내려놓고 맘껏 드시고 즐기면서 훈훈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안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 찾아 실천하면서 살기 좋은 마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마동자율방범대 베스트 방범대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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