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북돋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익산시 민생경제과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친절한 행정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표어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4월 5일~7일(3일간)까지 전 직원이 공모에 참여하여 투표한 결과 최우수작에 “청렴 ! 공무원의 자존심입니다” 가 선정됐다. 민생경제과는 청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최우수작 표어를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사무실에 게시하고, 청렴명언을 사무실 곳곳에 부착했다.
또한 행정봉투에 청렴 문구를 찍어서 활용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대 ․ 내외에 알리는 등 자정 실천의지를 높였다.
▲ 건설교통국은 제2청사 입구 계단에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등 14개의 문구를 부착해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공직자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느끼게 했다. 직원들은 매일 출·퇴근시간에 계단을 오르며 부패척결을 위한 마음가짐과 의지를 다지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이자 최고의 덕목이다. 깨끗한 공직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에게 친절행정을 실천하고, 민원인에게 청렴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