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라북도 줄넘기대회가 15일 익산시 줄넘기협회 주관으로 원광대학교 (구)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줄넘기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400여명의 선수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며 친선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참가 선수들은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후회 없는 승부를 펼쳤다.
개막식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줄넘기는 하나의 줄로 전신운동이 가능하여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증진에 필수적인 운동이다. 앞으로 익산시 줄넘기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호인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후회 없는 멋진 승부를 펼치고 동호인간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