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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세먼지저감 수범도시로 거듭난다

관용차량 전기차구입의무화 및 민간보급 확대...숲 가꾸기 사업 ‘시민이 앞장’

등록일 2017년04월13일 17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관용차량 전기차구입 의무화 및 민간보급 확대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면서  미세먼지 저감 수범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익산시는 시민이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대기환경을 조성위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 미세먼지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요인으로는 중국발 미세먼지와 함께 우리나라 전체 화력발전소의 40%가 충남 서해안에 몰려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익산시 인구의 약 80%정도가 시내 도심권에 살고 있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가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주범으로 조사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을 때 경유차를 해결하지 않고는 대기질 개선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고 환경부 및 전라북도 대기질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발맞추어 자동차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한다.

특히 관용차량 전기차구입의무화 및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의 확대,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편리한 충전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한다. 각종행사시 전기차 전시 및 시승체험으로 전기차에 대한 시민체감률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이륜전기차보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천연가스버스 교체도 함께 실시해 친환경차 보급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노후경유차․건설기계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엔진개조 등의 저공해화 사업 추진 및 시 발주 건설공사장에 친환경건설기계사용 의무화로 자동차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 저감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봄철 황사 등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봄철 비산먼지발생사업장인 대형공사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5월까지 실시하고, 이달부터 미세먼지 고농도기인 5월까지 도로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1일2회 분진흡입차량을 운영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숲 가꾸기 사업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세먼지저감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미세먼지저감의 수범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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