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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욱 주무관, 지역 인재 사랑 ‘솔선’

징수포상금 받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쾌척

등록일 2017년04월10일 10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2017년 세외수입증대 징수포상금 대상자로 선정된 전 욱 주무관이 포상금 30만원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전 욱 주무관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 2012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18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있어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 욱 주무관은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더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우리시 재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 신고와 환급금 신청 등을 꼼꼼하게 챙겨 세외수입증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국세인 부가가치세 4,900만원을 지난 1월 익산세무서로부터 환급 받아 부족한 시 재정에 보탬이 됐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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