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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민서포터즈, 전국체전 홍보 ‘앞장’

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에서 2018 전국체전 홍보

등록일 2017년04월08일 17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주개최지인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8일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에서 2018년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2월말까지 모집한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와 함께 이날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홍보물을 배포했다. 참가비를 대신한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행사에도 참여해 대회의 취지인 “더불어 살아가는 참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도 전국체전담당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이번 대회같이 내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또한 시민이 모두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내년 10월에 익산시에서 개·폐회식과 도내 14개 시·군 67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오는 5월말경에는 KTX익산역광장에서 익산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행사를 갖고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각종행사 등에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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