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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본격화’‥기금마련 '음악회'

4월 4일 시민추진위 발대‥8월 15일 광복절에 건립 추진

등록일 2017년03월31일 17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 건립사업이 익산에서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30여개의 지역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익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는 4월 4일 오후 5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발대식과 함께 소녀상 건립 기금 모금을 위한 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부터 활동에 들어간 시민추진위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주말 거리홍보와 평화나비 릴레이 운동을 이어가며 시민모금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경과보고, 연대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한국염 공동대표의 강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발대식과 함께 오후 7시부터는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 모금을 위한 시민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에는 익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JB로얄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추진위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금을 모아 8월 15일 광복절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민 추진위는 평화의 소녀상을 통해 가슴 아픈 과거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역사적 교훈을 이어가고 시민들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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