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익산을)이 29일 ‘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의 인물 선정위원회(회장 서정우)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에서 조 의원은 이른바 ‘효도5법’이라고 불리는 맞춤형 노인 복지 정책 추진 등 바른 보건·복지 정책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아 정책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조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중소기업 상생의 경제구조 만들기 위한 협력이익배분제 법제화,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국민안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법률들을 대표발의,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불균형과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바로잡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앞으로 다가올 대선에서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으로서 국민들의 삶과 직결 된 민생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실현가능한 공약들을 만들어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라는 국민 여러분들의 응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정치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해결이 언제나 최우선이며, 우리 후손들에게 더 나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서 오늘도 부지런히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앞서, ‘(사)한국의 인물 선정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인물을 선정해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들의 공적을 기리고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2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