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기본에 충실한 의사들을 한껏 치하하고 나섰다.
환자 질병과 치료 및 예후에 관한 환자 관련 의무기록들이 충실하게 기록‧정리 될 수 있도록 의료진들 독려하며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것.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8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2016 하반기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정 된 2016 하반기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는 내과계 김준(내과), 윤나리(재활의학과), 외과계 윤현식(성형외과), 임경훈(정형외과), 이진성(신경외과)등 5명이다.
의무기록 충실 작성의사에 대한 평가는 환자수/재원일수 대비 퇴원 미비 기록 발생건수, 재원환자 미비 기록 발생 건수, 현재 미비 기록 건수, 미비 기록 발생 후 작성의 신속성 및 협조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원광대병원은 의료정보관리위원회에서 선정 한 의무기록 충실 작성 여부 결과에 따라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김정우 원광대병원 의료정보관리위원장은 “의무기록은 환자에게 있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기록물이므로 오기나 누락은 물론, 미비한 사항이 없도록 정확하게 기록되어져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며 “바쁜 와중에도 의무기록 관리에 충실하게 임해 준 의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