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우수기관’에 선정된 익산시가 기관표창에 받은데 이어, 2017년 6,6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하여 행정자치부를 비롯한 27개 중앙부처가 주관하여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9개 분야 27개 시책 196개 세부지표에 대하여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게 된다.
익산시는 총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사회복지, 환경산림,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최우수 ‘가’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익산시는 자체평가 시스템인 BSC성과관리와 합동평가 업무를 연계 추진함으로써 행정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끌었다.
이용연 기획예산과장은 “합동평가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2017년에도 우수한 실적 제고를 위하여, 연초부터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지표관리를 철저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확보된 시상금은 합동평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들에 재투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