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Suspension사업본부(본부장 송범석)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지부장 여부근)는 16일 익산시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에 4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여부근 만도노동조합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기탁금은 저소득층가구 청소년 중 학업성적은 좋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하여 학습 환경이 어려워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특기 및 재능유지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만도노동조합 여부근 지부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갈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한편 ㈜만도 Suspension사업본부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는 2012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김치 지원,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시설 후원,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