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새마을회(회장 조홍찬)가 깨끗한 익산만들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익산시새마을회는 16일 팔봉동 지역(공설묘지 주차장~중왕마을 백제로) 일대에서 활기찬 지역, 맑고 건강한 익산을 조성하기 위해 ‘깨끗한 익산 만들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새마을 봉사자 100여명 참여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을 시작으로 매월 한차례씩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홍찬 새마을회장은 “‘내 집 앞은 내가 치운다’는 인식을 심어 새마을 정신을 되살리고,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2017 전북방문의 해 및 2018 전국체전으로 익산시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깨끗한 익산만들기 정화활동은 2016년 10차례 이상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3월을 시작으로 매월 산책로 등 지역 곳곳을 돌며 버려진 빈병, 캔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익산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