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정우화인(주)의 김유석 대표가 원광대 장학기금으로 2,5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근 총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전달한 김유석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데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기금전달 취지를 밝혔다.
또한, “우리 지역의 대표 사학인 원광대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도종 총장은 “학교에 관심을 보여주시는 분들의 성원이 대학 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며, “장학금이 목적에 맞게 잘 쓰이도록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정우화인(주)는 산업의 기초재료인 정밀화학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1995년 설립됐으며,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사업 등 다양한 연구개발 및 특허등록을 통해 지역의 대표 중소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