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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업생산기반시설 대대적 정비

영농철 이전 마무리로 영농 불편 해소

등록일 2017년03월08일 16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시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농촌의 생활여건개선사업을 비롯한 농로확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농촌에 쾌적하고 안전한 영농기반을 조성한다.

올해 사업으로는 함열읍 외 19개 면·동 지역에 농로 확포장사업,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용배수로 정비 등의 사업에 311개소 54억원(국비34, 도비2, 시비18)을 투입해 농촌의 민생안정 과 영농환경을 우선적으로 개선한다.

시민참여예산으로 확정된 농로확포장 및 용․ 배수로 사업에 대해서는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발주 및 완료해 주민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하고 우기철 수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한다.

농업생산기반 정비 사업은 농민들의 영농 편익과 안정된 삶의 터전마련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시는 농민들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하도록 추가예산을 확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유지에 대한 토지 무상 사용승낙서가 우선시 됨에 따라 토지주와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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