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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과 간담회 건의 '현장행정 박차'

농로포장 등 444건 82억, 지역업체 배정 침체 지역경제 활성화

등록일 2017년03월03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주민 간담회 건의사항 해결위한 현장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 시정운영방향 설명 및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접수된 시민들의 각종 건의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3월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예산부서, 사업부서, 읍면동장들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보안등 신설,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깨지고 갈라진 마을안길 포장요청 등 그간 불편을 겪었던 생활 민원 10개 분야 444건 82억원의 접수된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이번 현장행정을 추진하게 됐다.

안전과 관련한 시급한 사업은 즉시 개선조치를 시행하고, 사업 분야별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경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등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용연 기획예산과장은 “합동 현장행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은 추경예산에 반영하고 공사발주 시 지역 업체에 배정되도록 하는 등 순환경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연계하여 1분기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97건 46억원을 최종 선정하여 신속 배정한 바 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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