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푸른 익산 만들기 사업이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가 구축되며 본격화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2일 오전 부시장실에서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임원진과 관련부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 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 만들기 활성화와 시민 헌수목 모집 활성화를 위한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익산시와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는 상호 긴밀한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과 기업체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장기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푸른 익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지영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속적인 수목식재를 통한 녹색공간을 확충해 도시열섬 현상을 저감시킬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녹색도시 푸른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