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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4개 기관, 따듯한 복지공동체 '맞손'

지역주민 복지 증진 사업 등 복지허브화 상호 협력

등록일 2017년02월22일 11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삼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기성)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중)는 22일 오후 3시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기관(업체)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달아기)와 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천오)와 보리네생고깃간 익산점(대표 노병준)은 삼성동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삼성동과 매칭하여 “건강한 자아 찾기 힐링-온”사업을 협력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저소득 이웃들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관련된 사업과 상호 공유를 통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익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제도안내 교육과 기초수급과 관련된 복지 코디네이터 등을 제공받게 된다.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 학대 관련 예방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보리네생고깃간 익산점은 국내산 100% 생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외식업체로 평소 지역의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협약을 통해 홀몸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 어려운 이웃 돌봄 사업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은 기관 소개와 특화사업 안내를 통해 협약 당사자들 간의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되었으며 시종 훈훈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삼성동행정정복지센터 박기성 동장은 “선한 뜻이 지역을 변화시킨다.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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