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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 ‘희망동행’,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에 희망 선물

22일 희귀난치성질환 이 모 아동에 치료비 400만원 전달

등록일 2017년02월22일 11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모현동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병진)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길우), 통장협의회(회장 양대석)가 22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중인 7세 이 모 아동에게 치료비 400만원을 전달했다.

한부모 가족으로 어머니, 형과 사는 이 군은 작년 6월 재생불량성빈혈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을 판정받고 올해 1월에 서울소재 병원에서 형(13세)의 골수를 이식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나 향후 1년간 매주 서울의 병원에 다니며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해서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이군은 취학을 유예하고 어머니는 아들의 간호를 위해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사연을 알게 된 모현동 희망동행 협의체는 모금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구축한 CMS후원금을 합한 모금액과 이 군이 건강을 회복하여 또래들과 같이 공부하고 뛰어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군의 어머니에게 전달하게 됐다.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박주환 동장은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안병진 모현동 희망동행 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며 행복한 모현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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