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작년 12월부터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요금감면신청 누락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기준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요금감면서비스 안내문 발송건수는 총 3,530건이다. 시는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저소득층이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와 시‧청각 장애인은 TV수신료가 면제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 각 대상자별로 전기요금‧이동 통신요금‧도시가스 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요금고지서 등 관련 영수증을 지참하고 해당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면 일괄로 신청을 대행해 줘 각 기관별로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나덕진 기초생활과장은 “요금감면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감면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대행하는 일괄 신청 제도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