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운영한 중풍 외 6개 프로그램 사업이 지난달 마무리 된 가운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 사업 참여자 1,000여 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11월 중 실시한 결과 만족도 97%, 이수율 97%, 건강지식 인지율 90%, 건강생활 실천율 90%, 프로그램 재참여 여부 의사는 90%이상으로 나왔다.
또한 가장 선호 프로그램은 한의약 양생법 교육과 기공체조라 답했으며 대다수의 조사 대상자들은 규칙적인 운동습관과 생활습관 변화에 노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은 중풍, 골관절, 임산부 기공체조 등 7종으로 시민들에게 질병 예방관리법 교육과 기공체조 등을 통해 건강 생활습관 변화와 실천력을 증대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시민의 요구에 맞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