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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 전북지점, 어려운 이웃사랑 ‘지속’

25일 저소득층에 쌀 50포 기탁...상반기엔 위생용품 지원

등록일 2016년11월25일 12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소재한 OB맥주 전북지점(지점장 이윤섭)이 25일 저소득층을 위해 익산시에 쌀 50포(125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오전 시청 부시장실에서는 이지영 부시장을 비롯한 이윤섭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OB맥주 이윤섭 지점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한 쌀은 익산시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OB맥주 전주지점은 2014년부터 매년 익산시에 쌀과 현금을 기탁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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