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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혁명적으로 바꿔 놓을 것"

전국에 희망 나눠줄 성장동력구축 박차

등록일 2007년06월0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웅포면 고창.송천.맹산리 등 3개리 고창.진소.대마.소마.동산동.서산동 등 6개 마을, 1천 5백ha 권역내 '가람들뫼'는 51억(국비 80%,지방비 20%)규모의 주민참여형 친환경마을 만들기의 기반조성에 착수한 상태다.
오는 20011년에 완료될 이 사업은 세계속의 가람들뫼를 꿈꾸는 주민들의 열정과 익산시의 노력이 일구어낸 결실이다.
193가구에 476명에 불과한 가람들뫼권역 주민들이 지역과 국내의 한계를 넘어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정지작업을 위해 수개월 째 한마음으로 매진하고 있다.
내년에 첫 삽을 뜨게 될 기반은 친환경농업단지, 관광레저지구, 유기농 한우단지, 승마체험 관광마을, 갈대밭 생태관광단지, 농.특산물 생산단지 등이다.
'가람들뫼'는 이같은 투자의 결과물이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흐지부지 사장되어서는 않된다는 생각이다.
조성될 자연마을이 세계적인 금강생태자원과 융화되었을 때 생산될 농특산품이 경쟁력을 갖춘 성장동력이 될 수 있고, '가람들뫼'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우뚝 섰을 때 비로소 지속가능성을 확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맥락에서 향후 4년 동안 '가람들뫼'는 금강생태자원과 어우러지는 '에코 홈-카운티'로 완전히 탈바꿈한다는 전략이다.
마을 입구에 돌담길이나 재래식 재건담을 조성하고 웅포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녹차를 자연조건에 걸맞게 생울타리로 식재한다는 계획은 그 시작이며, 마을내 작은 소류지 주변과 뒷동산을 연결하는 산책로,수변공원,정자시설 등의 쉼터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을 돕는 한편 마을을 방문한 농촌체험객에게 농촌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연계하여 '가람들뫼'와 연접한 외곽순환도로변과 마을 진입로, 마을길 등에 국내에서 전례없는 모과 및 울금을 가로수로 식재하여 특성화된 농촌이미지를 연출, 도시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와 관련된 소품판매 등으로 농가소득도 꾀한다는 생각이다.
이는, 황량한 주변환경의 개선을 통해 마을 경관개선에 기여하면서 방문객들의 체류기간 연장과 마을 홍보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블루베리 묘목장 및 저장시설과 쌈채소 체험장, 친환경 고추건조장 등도 그 일환으로 설치된다.
특히 '가람들뫼'는 순환농법의 중심축이 될 친환경 미곡 건조장 및 중소형 정미시설을 설치, 소비계층에게 다양한 유기농쌀을 생산에서 포장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줌으로서 신뢰도 향상과 시장개척의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전략들은 '소단위 농업클러스터 구축'의 개념을 담고 있으며, 도농간 생산-소비 체계구축으로 연계되어 자원순환형 농업을 정착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담보하고 있다.
이같은 '가람들뫼'의 노력과 열정은 이미 관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날씬이 고구마나 서동마 등의 농특산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소한 익산지역의 농특산물들이 2011년 이후에는 2배 이상 신장된 판매실적을 구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오는 2008년까지 100억원이 투자되어 조성되는 남동권 익산서동광역친환경농업단지와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농가소득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람들뫼'는 김영옥씨의 "농촌을 혁명적으로 일으켜 세우겠다"는 포부에서 살펴지듯이, 웅포.성당지역만이 아니라 익산시 전체, 나아가 전국에 희망을 나눠줄 성장동력 구축에 진력하고 있는 것이다.
익산의 희망 \'가람들뫼\'를 가다
웅포면이 '가람들뫼'라는 브랜드를 세계시장에 내놓기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 작업에 들어갔다. 익산의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람들뫼'의 비전을 따라가 본다.<편집자 주>
상- 금강습지 세계화
중- 뛰는 가람들뫼
하- 경쟁력
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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