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희망동행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도, 안병진)가 21일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개최된 ‘희망 2017나눔캠페인’ 행사에서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오후 전라북도청 광장에서는 송하진 도지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희망 2017나눔캠페인’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모현동 희망동행 협의체는 익산시 착한가게 1호점 탄생과 복지허브화 정착을 위한 정기기부(CMS)기탁 활성화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
모현동 희망동행 협의체는 복지허브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7월에 26명으로 발대식을 갖고 맞춤형복지 홍보, 어려운 어르신위안 행사, 집수리봉사활동, 전등기구 교체, 반찬나눔 행사, 자원발굴을 위한 정기기부(CMS) 등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병진 민간위원장은 “오늘 받은 감사패는 모현동 지역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 것”이라며 “올해 기반을 토대로 내년에는 복지허브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