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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도내 유일 ‘세계적 수준 전문대학’ 재지정

올해 2억 4천여만원 국고 지원 받아...교육한류 성공모델 ‘주력’

등록일 2016년10월12일 1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에 재지정 됐다.

WCC는 국내 · 외 산업체의 요구 및 기술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과 환경, 글로벌 직업교육역량을 갖춘 세계 수준의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지원 사업이며 전문대학 최고의 영예로 손꼽힌다.

교육부는 2011년부터 3년에 걸쳐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총 21개교를 WCC대학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지난달 실시된 평가를 통해 총 18개 대학을 WCC로 재지정 했다.

원광보건대는 ∆글로벌에 최적화된 교육시스템 운영 ∆교육한류 기반의 유학생 유치 모델 창출 ∆해외 현지 글로벌 허브 구축 및 운영 등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WCC대학으로 재 지정돼 전국 최상위수준의 전문대학임을 증명, 전라북도 지역의 교육적 자긍심을 제고시켰다.

WCC재지정에 따라 대학 측은 올해 2억 4천여만원의 국고를 지원 받게 됐으며, 대학 전체학과 대상 해외취업 창조직군 발굴 및 유학생 유치 기반 강화, 신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등 교육한류 성공모델의 확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종 총장은 “WCC 사업을 통해 글로벌 교육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교류 확대 및 행정력 강화, 국제적 교육 인프라 구축 등 글로벌 역량 강화에 초첨을 맞추고 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선도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한 원광보건대학교는 그동안 국가고시 수석자 다수 배출, 학과평가 최우수대학선정, 고객만족도 향상률 1위 등 다양한 대내외 실적을 거둬왔으며, 전국에 걸친 대규모 의료 · 보건 인프라(원광대학교병원 등 12개 종합병원, 272개 복지 · 문화시설 등)를 기반으로 보건 · 의료인 양성에 특화된 현장 밀착형 교육시스템을 구축,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 확고히 자리잡아왔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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