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올해 12월까지 주거환경개선과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86개소 공동주택에 9억9천만원을 지원하는 공동주택지원사업과 18개소 농촌마을에 1억3천만원을 지원하는 마을회관 및 모정 개ㆍ보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공동주택지원사업은 10년 이상 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차장 포장을 비롯해 어린이놀이 시설 보수, cctv 설치, 보수 등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공동주택 65개단지, 마을회관 및 모정 16개소 완료하여 78%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주민공동이용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주민공동이용시설 지원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해 순조롭게 지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이 해소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