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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 ‘마무리'

86개소 공동주택에 9억9천만원, 18개소 농촌마을에 1억3천만원 지원

등록일 2016년10월11일 13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올해 12월까지 주거환경개선과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86개소 공동주택에 9억9천만원을 지원하는 공동주택지원사업과 18개소 농촌마을에 1억3천만원을 지원하는 마을회관 및 모정 개ㆍ보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공동주택지원사업은 10년 이상 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차장 포장을 비롯해 어린이놀이 시설 보수, cctv 설치, 보수 등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공동주택 65개단지, 마을회관 및 모정 16개소 완료하여 78%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주민공동이용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주민공동이용시설 지원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해 순조롭게 지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이 해소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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