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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학당’ 개소

한국사회 적응, 정착지원 위한 교육장 누리학당 ,중앙동에 새 둥지 마련

등록일 2016년10월06일 13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공간인 ‘누리학당’이 6일 오후 중앙동 NH농협은행(2층)에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장, 강경숙‧김용균‧임형택‧한동연‧박철원‧김충영‧박종대 시의원, 시 관계자 및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설을 돌아보고,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누리는 ‘세상’을 뜻하며, ‘누리학당’은 ‘세상의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여성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적응과 정착지원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한국어교육 9개반, 언어발달지원 2개반, 방문교육 3개반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운영되고, 자조모임, 수시교육이 이뤄진다.

누리학당은 익산시와, 시‧도의원, NH농협은행(익산시지부), 원광새마을금고(본점), ㈜아이니,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구도심인 중앙동에 자리 잡아 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달아기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누리학당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문화 지원 사업, 언어발달지원, 통번역서비스, 상담 및 사례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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