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익산평생학습축제가 오는 7일부터 2일 간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익산시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0월 6일 저녁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김학래(방송인) 강사의 ‘행복은 유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평생교육인의 밤, 힐링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성인문해교육 테마관,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작품전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성인문해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개 관내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가 참가하여 왕궁리5층석탑 퍼즐 조립, 국악,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원석팔찌, 핸드드립커피, 마술, 3D프린터 등 60개가 넘는 평생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27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여성회관 및 지역아동센터 발표회 52개팀이 무용, 난타,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문해시화전, 문해골든벨, 평생교육기관 사진 전시 등이 함께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평생학습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평생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