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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새 단장'

리모델링 마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이전 운영

등록일 2016년10월03일 14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에서 위탁운영중인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운영에 들어갔다.

9월 30일 오후 열린 새 단장식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소병홍 시의회 의장, 김영배‧김대중‧최영규 도의원, 김용욱 원광대산학협력부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건축된 지 40여년이 된 구)송학동사무소 자리에서 운영됐다.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해소와 함께 2018년부터 통합 운영하라는 여성가족부의 지침에 따라 시는 리모델링 공사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현 건강가정지원센터를 4월부터 7월까지 리모델링했다.

이와 함께 원광대학교 내에 있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이 건물로 이전하여 두 센터가 같은 공간에서 업무를 처리하게 되었다. 이번 운영으로 시민들은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연면적 455㎡에 지상 2층 건물로 1층은 양 센터의 사무실, 다목적실, 2층은 언어발달교실, 교육장, 상담실, 육아정보나눔터 등으로 조성됐다.

정헌율 시장은 “통합사무실 운영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한 곳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양 센터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다문화가족이 우리나라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6년 5월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가족의 기능과 역할을 보호․강화하여 가족의 잠재력과 자립 능력 개발 및 가족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통합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여년 동안 원광대학교 내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생활지도, 멘토링사업, 고향나들이 사업 등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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