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 열린 광장’을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운영한다.
시는 시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공감 행정을 펼치기 위해 정헌율 익산시장 취임 후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시민 열린 광장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이해와 공론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행정지원과에 전화(☎ 859-5177) 신청하거나 당일 오후 2시까지 현장 접수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과 7월 시민열린광장에서 어양동 이편한 아파트 대로변과 송학동 지안리즈 아파트 주변에 CCTV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이달 모두 설치를 완료했으며, 농로사리부설, 쓰레기 처리, 불법주정차 단속을 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