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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육교사 처우 개선‧정서지원 ‘큰 호응’

대체교사 지원사업 및 찾아가는 정서지원 서비스 추진

등록일 2016년09월14일 11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과 보육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하는 대체교사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정서지원 컨설팅 사업이 어린이집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체교사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연차 및 병가, 경조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국비지원 대체교사 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에 시는 더 나아가 지난 7월부터 익산시 시책사업으로 대체교사를 추가 배치하여 보육교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특히 익산시 대체교사 지원 사업은 연가나 교육과 같이 사전에 계획된 업무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국비지원 대체교사 사업에서 더 나아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조사 및 병가 등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원 1주일 전부터 지원 전날까지 신청을 받아 긴급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직무만족감 향상을 위하여 ‘찾아가는 정서지원 사업’을 8월부터 시작하여 현장의 높은 관심 속에 추진되고 있다.

정서지원 컨설팅 사업은 자신을 돌아보고, 동료의 성향을 이해함으로써 긍정적인 조직문화 마련을 위한 성격 유형검사와 어린이집 내의 긍정적인 어린이집 환경마련을 위한 교육, 미술 치료 등이 진행되고 있다.

정서지원 사업은 각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각 어린이집 특성에 맞는 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하고, 각 어린이집만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많은 어린이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과 함께 연계하여 정서지원 상담사를 활용한 예비 상담사 양성을 지원하여 1석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시는 익산시 대체교사 지원사업과 보육교직원 정서지원 사업은 올해 진행된 사업을 평가하여 내년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보육교사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마련해 보육의 질을 향상시켜 더 나아가 보육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어린이집이 행복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에서 행복하게 영유아가 성장할 수 있다” 며 “지속적으로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익산시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보육교직원 정서지원 사업은 보육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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