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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잇는 기부, 훈훈한 추석명절~

신동 김용성씨, 익산시청 백목련회, 금마면 새마을부녀회, 삼양라면 익산공장 등

등록일 2016년09월11일 17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 익산시 신동 김용성(73)씨는 30여년째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깊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성씨는 지난 7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더욱 외로움과 소외감으로 명절을 지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신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명절이 되면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김용성씨는 신동 새말아띠 자원봉사단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씨는 “주위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 익산시청 백목련회(회장 이명희)는 9월 8일 익산시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다둥이 가족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백목련회는 회원 237명의 작은 정성을 모아 행복한 가족상을 보여주는 3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관내 저소득 다둥이 가족에게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 익산시 금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선)는 9월 9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석명절 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하여 맛있게 만든 반찬과 송편(환가액 160만원상당)을 지역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72세대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했다.

▲ 익산시 모현동에 소재한 ㈜삼양라면 익산공장은 경로당 어르신에게 전해달라며 120만원상당 라면 70박스를 모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삼양식품은 한국전쟁 시절 익산으로 피난 온 故전중윤 명예회장이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작은 정성이나마 전하기 위해 벌써 15여 년 넘게 매년 라면을 기탁해 오고 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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