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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어려운 이웃에 ‘희망 전달’

(유)녹원, 용동면 의용소방대, 익산새마을부녀회 등

등록일 2016년09월07일 14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추억을 위한 익산시민들의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 익산시 낭산면 삼담리에 소재한 폐기물처리업체인 (유)녹원(대표 유종희)은 7일 부시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녹원은 매년 낭산면에 500만원씩 기부하고 있어 이웃돕기를 솔선 실천해 오고 있는 기업이며 이번 추석명절에도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유종희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 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은 따듯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지영 부시장은 “기탁 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쓸 수 있도록 추석 전에 지원을 마치겠다”고 했다.

▲ 익산시 용동면 의용소방대(대장 김득추)는 9월 7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10포와 라면 10box를 기탁했다.

김득추 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경기가 어렵지만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나눔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 익산새마을부녀회 50여명은 지난 9월7일 웅포 문화체육센터에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갖고, 정성으로 만든 불고기, 물김치, 부침개 등을 지역 내 소외계층 350세대에게 전달했다.

▲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남모를 선행을 펼치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가 9월6일 성당면사무소를 또 찾았다. 얼굴 없는 천사는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라는 쪽지와 함께 백미(10kg) 20포를 면사무소 현관에 내려놓고 홀연히 사라졌다.

성당면사무소는 독지가의 뜻을 살려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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