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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인정 넘치는 ‘익산’

익산시 공무원 추석맞이 이웃돕기 활동 전개

등록일 2016년08월29일 10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공무원들이 앞장서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매년 공무원들이 저소득가정과 공무원 1인 1가정 결연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을 전달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왔다.

시 산하 6급 이상 공무원 520명은 읍·면·동에서 선정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520가구와 일대일 결연을 맺고 위문품을 전달한다.

김진성 복지청소년과장은 “공무원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생활 속 가까이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것” 이라며 “이번 추석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생활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추석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9세대에 1천여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현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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