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공감 행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익산시가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감동 행정을 펼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 열린 광장’이 2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시는 시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공감 행정을 펼치기 위해 정헌율 익산시장 취임 후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시민 열린 광장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시장과 직접 면담을 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이해와 공론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50여명의 시민들과 마주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이날 건물 화장실 개방을 비롯해 KTX를 이용한 문화관광 상품 개발, 시민 편의 사업 진행시 시민들의 의견 청취 필요 등을 제안했다.
정헌율 시장은 “취임 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하여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시민 열린 광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중심의 행복도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