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김금선)는 8월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이 모(83)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손수 반찬을 만들어줘 고맙다”며 “입맛 없는 여름이지만 맛있는 반찬을 먹고 기운을 내겠다”고 했다.
김금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한 끼 식사라도 제대로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금마면 부녀회는 분기별로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김장담그기, 경로잔치 등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돕는 지역 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