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충하고, 8월 중 각 수행기관별로 참여자를 자체 모집한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초 익산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65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립감과 경제난을 해소하는데 노인일자리 사업이 중요하다 강조하고, 이번 추경예산에 약 2억8,000만원의 자체예산을 추가 편성하도록 주문해 302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추가 편성된 일자리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행기관별 사업내용과 모집기간 등의 안내문은 익산시청 경로장애인과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주민등록등본 1통, 기초연금수급자 확인서와 증명사진을 지참하여 안내문에 기재된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