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양성수)은 6일 오전10시 미륵사지와 쌍릉, 왕궁리유적지를 중심으로 익산사랑 플래시몹 ‘솜리로(路)50662호’1차 투어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
“찬란한 과거를 간직한 익산”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투어는 단순한 지역 탐방만 아니라 청소년 및 실무지도자 30여명이 전문가를 통해 배우고 습득한 익산사랑댄스를 직접 선보였고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홍보에 나섰다.
특히, 전북대 사범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실무지도자가 익산 곳곳의 유적지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제공하여 함께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 관련 새벽이슬 유성우 팀장은 “이 행사는 우리 지역 익산을 사랑하고 소개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익산사랑댄스’를 유튜브에 공유해 익산시민 모두가 즐겁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며“투어는 4차까지 진행하며 투어의 모든 과정을 동영상에 담아 홍보UCC를 제작하여 시 홈페이지 및 교육기관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사랑 플래시몹 “솜리로 50662호”는 익산시지방보조금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지원받아 운영되며 2차 문화투어는 입점리고분, 송림사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관심 있는 익산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9월 2일까지 사단법인 새벽이슬 856-1091로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