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찾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6월 15일에 발족한 모현동 맞춤형 복지팀은 기존의 복지업무 형태를 벗어나 직접 현장에 나가 어려운 이웃을 찾는 복지기동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는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지난 8월1일에는 맞춤형 복지팀과 사례관리사, 보건소 가정방문간호사들이 함께 요곡경로당을 찾아 맞춤형 복지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발생 시 주민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하고 사례관리사의 복지관련 상담과 가정방문간호사의 혈압 등 건강 체크와 폭염대비 요령 등을 안내했다.
김성도 모현동장은 “기존 복지업무 형태를 탈피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복지기동대를 운영하여 맞춤형복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을 계속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