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옥)는 8월 2일 어양동 쌍용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초까지 ‘찾아가는 새일센터’ 취업지원서비스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여성유동인구 밀집지역 내 미취업 및 취업정보에 취약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파트단지 및 대형마트에서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79회 운영하여 254명 구직자를 발굴하고, 새일센터 구직 등록 후 취업알선, 동행면접, 직업교육훈련 정보제공, 자신감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상반기 1,121명의 여성에게 취업의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첫 월급 방문 데이, 화목 반찬점, 경력단절예방코칭 등 취업자에게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창숙 여성보육과장은 “많은 여성들이 찾아가는 새일센터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직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친화도시 익산’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찾아가는 새일센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www.iksanwomenwork.or.kr 또는 전화(840-65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