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 행복육아를 선도하는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1주년 기념행사가 21일 오전 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내, 외빈 및 영유아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1년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성과 보고, 기념사, 축사, 여성가족친화도시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가족친화도시 익산”을 알리는 캠페인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여성가족친화사업을 알렸다.
2부에서는 마임연극 “아낌 없이 주는 나무” 공연이 진행되고 놀이체험관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시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꿈과 희망을 간직한 아이로 키우고, 육아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더 밀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체험관, 장난감 대여실, 시간제보육실(주, 야간, 휴일), 상담실, 부모교육, 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컨설팅, 다양한 문화 공연 등을 제공하여 양질의 육아지원, 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