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산동주민센터가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핵심인 ‘동 복지허브화 – 맞춤형복지사업’ 첫 걸음을 시작했다
기존 복지팀과 별도로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어 맞춤형복지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찾아 나섰다.
동산동 맞춤형복지팀은 동장과 함께 이달 5일 동산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맞춤형복지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알리기를 간곡히 당부했다. 현장에서 각종 복지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즉석에서 4건의 신청을 받았다.
접수된 어려운 세대에게는 동장과 맞춤형복지팀이 즉시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동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불편사항 등 현장민원도 접수하여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했다.
앞으로 7~8월(2개월)에 걸쳐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 36개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보호 할 예정이다
나은정 동장은 “동 복지허브화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새로운 복지 수요자를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 등을 실천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산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063) 859-3432, 34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