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삼기면․낭산면 일원에 조성한 익산제3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인 주택용지를 100% 분양완료 했다
조성당시 기존마을 이주민들을 위한 특별분양은 1만1,768㎡와 일반인들에게 분양하는 일반분양 1만5,731㎡ 등 총 2만7,499㎡는 7월5일 계약을 마지막으로 분양완료 됐다. 분양가는 특별분양은 3.3㎡에 23만원, 일반분양은 3.3㎡에 52만원으로 시는 35억원의 분양대금을 회수했다.
계약자들은 교통이 좋고 기반시설 구축과 시내와의 접근성이 좋아 전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분양을 추진했다는 의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익산제3일반산단 진입도로가 완공되면 산업단지의 물류수송이 편리해지고 물류비용 절감, 주변 가로망의 교통 혼잡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익산시의 육상교통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어 기업유치가 활발해지면서 상업용지도 분양 촉진이 이루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상업용지에 대한 분양가격은 평당 최저 128만원에서 최고 210만원이다. 용도는 제1,2종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의료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이 가능한 지역은 3개 필지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