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산면 주민들이 여산 신리~호월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에 힘써 준 감사의 표시로 익산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7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여산면 주민들은 정헌율 시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하며 오랜 주민숙원사업이던 도로확포장 공사를 잘 마무리 해준데 대한 감사의 인사했다.
익산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여산면 호산리 신리마을과 호월마을을 연결하는 ‘여산 신리~호월 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전면 개통했다.
여산 신리~호월 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여산면 신리마을, 신평마을 및 호월마을 주민들의 주 진입로이나 도로 폭이 4m로 협소해 도로 기능이 떨어져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도로 1.4km에 대하여 총 사업비 11억6,000여만원을 투자하여 2개차로(폭 8m)로 확포장 하는 공사를 2015년 6월에 착공하여 이달 중순 최종 준공했다.
정헌율 시장은 “도로 확포장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완전 해소되고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